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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최초의 낫도. . . 국민건강식 사랑 받았으면"
작성자 이용수 (ip:)
  • 작성일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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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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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생산 직거래 최고의 품질

보건학박사 답게 낫도균 연구

원조나라 일본에서조차 인정

완벽한 종합영양식품 자부심

고혈압 . 중풍 예방 효과 탁월


요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너 나 없이 몸에 좋은 먹거리를 찾느라 바쁘다. 건강한 삶을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인 서울 낫도’(대표 이용수 보건학박사). 낫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최근 매스콤을 통해 타사 낫도가 보급되면서 점차 알려지는 추세다. 낫도는 일본식 청국장이라고 보면 되는데, 콩을 삶아 낫도균을 접종해서 위생 발효한 것으로, 냄새 없고,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는, 그야말로 영양만점의 콩 발효식품이다. 우리처럼 청국장을 끓여 먹던 일본은 1905년 청국장에서 낫도균을 낫도균을 분리해 내면서 생청국장인 낫도로 갈아탔다.







우린 아직도 청국장을 고집하지요. 문화는 한순간에 바뀌지는 않지만 낫도는 참으로 좋은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도 낫도를 많이 먹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낫도 원조인 서울낫도 이용수 대표는 최고의 건강식인 낫도가 국민들에게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서울낫도는 매스콤 광고도 하지 않고, 매장 판매도 하지 않기 때문에 원조이면서도 매우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서울낫도는 1995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낫도를 개발해 보급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회원 중심으로 전국 직거래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유통단계를 생략해 최고의 제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것은 순전히 이용수 대표의 건강 철학 때문이다.


내가 이 나이에 돈 때문에 일을 하나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주문받은 만큼만 생산하기도 하지만, 낫도가 최고의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국민 건강을 위해 보급하자는 마음으로 직거래를 유지하지요.”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낫도와 건강정보를 쏟아 내는 이용수 대표.


서울대 생물학과를 나와 동아일보에서 언론인으로 평생을 살아왔지만 그는 과학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버드대학에서도 보건학을 수학한 그는 보건학박사로 동아일보 정년퇴직 후에는 한림대교수를 지냈고, 대한민국과학기술상도 받았다. 상금으로는 한 달에 교양 과학책 한권씩을 읽는 모임을 십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학 강단에 서고 있을 때 서울대 은사인 고령의 고 이주식 교수로부터 낫도 일을 계승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자네 낫도 잘 알지 않나.”


미생물학과 교수인 은사는 처음 낫도균을 연구할 때부터 이용수 대표와 함께 했다. 서울 낫도라는 이름도 함께 고민하면서 생겨난 이름이다. 한국식 이름 청국장을 놔두고 일본식으로 낫도라고 부르는 게 옳은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끓여먹지 않는 청국장이니 생청국장도 고민해봤다. 그러나 한국 김치를 일본인도 김치라고 하듯 고유명사 낫도를 그대로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일본의 유명한 낫도 회사에서 서울낫도에 자기네 상품명을 빌려주겠다고 할 만큼 서울낫도의 품질과 위생은 낫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최고 수준이다. 이 대표는 그렇지만 굳이 일본 이름을 쓸 이유가 없다며 거절했다.


인터뷰를 위해 찾은 날, 이 대표는 작업복 차림으로 정원의 풀을 뽑느라 바빴다. 이 대표 지인의 표현대로 막노동자같은 복장, 투박한 경상도사투리 그대로다. 그래도 사진을 찍으려면 깔끔해야 하지 않겠냐며 잠시 후 옷을 갈아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가 서울낫도를 계승한 것은 순전히 국민의 건강을 도울 수 있다는 일념 때문이었지만, 특히 이곳 원삼면 맹리의 수려한 경관도 한몫 했다. 탁 트인 전망에 홀딱 반한 것이다. 시골에서 지게지고 농사지으면서 사는 행복을 원했다. 은사가 공장을 만들어 생산하기 시작한 사업을 인계받아 공장을 새로 짓고 일에 뛰어든 것은 62세 되던 2002년이다.


현재 출시 제품은 노란콩 생낫도와 쥐눈이약콩 생낫도를 비롯해 낫도환, 낫도가루, 왕태 낫도 콩, 낫도 메주와 낫도 된장 등 품종이 다양하다. 포장의 크기도 소비자가 고를 수 있도록 50g, 100g, 200g 등 다양화 했다.

낫도는 삶은 콩에 낫도균을 접종해서 24시간 발표시켜 만든 냄새 없는 콩 발효식품이다. 청국장의 고약한 냄새는 낫도균 외에 공기중의 잡균이 섞여 콩이 부패하면서 나는 것인데 끓여 먹으면 잡균은 죽는다해도 영양소 파괴를 감수해야 한다.


낫도만큼 완벽한 종합영양 식품도 없습니다.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기 때문에 콩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영양소와 낫도균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혈전 용해제, 각종 비타민 등 살아있는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혈전을 녹이는 낫도키나제가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비타민K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다. “혈전을 없애는 음식은 낫도밖에 없어요. 다만 혈액응고 저지제를 먹는 사람은 낫도를 먹어서는 안되죠.”


낫도균은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좋은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예방해준다. 또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을 촉진하고, 노인의 노화를 막아주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콩 속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비율은 4, 3, 2이며, 소화흡수율이 생콩이 68%인데 비해 낫도가 90%에 이르니 아동과 노인에게 이만한 건강식품이 없다.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항암성분이자 여성호르몬의 역할도 해서 여성갱년기 장애에도 매우 좋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으니 다이어트는 물론 특히 당뇨환자에게 최고의 식품이다.


이런 건강식품이 없어요. 낫도는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합니다.” 이 대표는 100%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서울 낫도를 더 맛있게 하기위해, 진을 더 내기 위해 요즘도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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